연꽃이 예쁜,  김제 '하소백련지'에 다녀 왔어요 

작년과 달리 하소백련지 주변이 아주 많이 바뀌었더라고요.

공원 조성 뿐만 아니라 이렇게 포토존도 설치가 되어있어, 더 많은 여행객들이 하소백련지를 찾으실 것 같습니다.

축제도 하면서 주변 조성이 잘 되어가고 있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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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자도 생기고 산책로도 조성되어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연꽃축제는 이 곳 김제 청하면 이외에도 전국 각지에서 이루어지는 행사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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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련은 흔히 볼 수 없는 연꽃인 만큼 전북권에 사시는 분들이라면 가까운 김제로 오셔서 예쁜 백련 구경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비가 내릴 때면 빗방울이 톡톡 떨어지는 연잎을 바라보는 것도 힐링이고, 이렇게 날씨가 좋을 때에는 내리쬐는 햇빛으로 보이는 백련이 더욱 아름답게 느껴진답니다.

순수한 청백색만을 나타내고 있는 하소백련지의 백련. 너무 예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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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꽃에 관한 관심도 없었고 예쁘다는 생각도 잘 안 했는데 백련의 매력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백련 이외에도 김제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접시꽃도 길목에 보입니다~